태풍 상처 속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채널A] 입력 2016-10-07 07:19:00 | 수정 2016-10-07 08:17:13



부산국제영화제도 태풍 차바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야외 무대가 모두 무너져 행사에 차질을 빚었는데요,

김범석 기자가 영화제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 컨테이너들이 널브러져 있고, 시설물들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입니다.

배우들의 오픈 토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예정됐던 곳입니다.

[장명희 / 자원봉사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이 곳이 세트장이 있었던 곳인가 싶을 정도로…"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나왔습니다. 해운대 세트장이 있어야될 장소에 이렇게 보시다시피
철골 구조물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해운대 백사장 세트는 이렇게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해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주최 측은 예정된 행사를 영화의 전당 등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김정윤 / 부산국제영화제 담당자]
"주요 행사가 야외무대에 굉장히 많이 몰려있는 관계로, 피해가 생각보다 굉장히 컸기 때문에 불가피한 조치였고요."

이런 가운데 레드 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흑백영화 '춘몽'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01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강수연 /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켜낼 것이며…"

영화제 독립성에 관한 주최 측과 부산시 간의 내부 대립, 김영란법으로 인한 각종 파티, 행사 전면 취소, 여기에 태풍의 상처까지.

21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갖가지 악재 속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

영상취재:김재평
영상편집: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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