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단독]‘봉독’ 전문 비선의사도 청와대 출입

[채널A] 입력 2017-01-11 12:24:00 | 수정 2017-01-11 12:31:02



자신의 외제 승용차를 몰고 청와대를 무상 출입한 '보안 손님' 비선 의사가 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강남의 50대 의사 홍 모 씨인데, 박 대통령에게 주사를 놓은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선후보 시절 등 공개석상에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던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경선 후보 시절이던 2011년부터 서울 강남의 한 의원에서 손목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을 진료한 의사는 통증 완화 치료로 입소문이 나있던 홍모 원장.

[홍모 원장 / 박 대통령 진료 의사]
"한나라당 대표 유세 후보일 때 있었잖아요. 악수를 많이 해서 손이 아프시다고… 관절하고 인대."

그런데 홍 원장은 박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청와대를 드나들며 대통령을 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홍모 원장 / 박 대통령 진료 의사]
"4번 정도인데 청와대 비서실에서 연락이 와서…

(전화를) 받으면 이름 밝히지 않고 "오늘 오후 6시까지 부탁드립니다. 어디 어디에서 기다려주십시오.""

홍 원장 역시 다른 비선진료 의사들처럼 일명 '보안 손님'으로 청와대를 출입했습니다.

[홍모 원장 / 박 대통령 진료 의사]
"(신상정보는) 안 쓴 걸로 기억합니다. 수행원이 앞에서 인도를 하니까 인솔 하에 뒤따라 들어갔습니다."

홍 원장은 봉독주사 등 주사치료 전문이지만 대통령에게 주사를 놓은 적은 없으며 손목 인대 강화와 테이핑 진료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 기밀 사항인 대통령의 건강을 '비선 의사'가 맡았던 셈이어서 다시 한번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정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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