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단독]장시호 측 “태블릿, 형량 협상용 아니다”

[채널A] 입력 2017-01-12 06:55:00 | 수정 2017-01-12 07:25:39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특검에 제출한 제2의 태블릿 PC를 두고 또다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모를 배신해 '형량 깎기'를 하려한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장 씨 측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국회 청문회에서 이모 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며 최 씨에게 유리하게 진술했던 장시호 씨.

[장시호 / 최순실 씨 조카]
"사진 찍고 그런 것 정도는 할 수 있어도 그걸로 계정을 한다거나 메일을 열어 본다든가 그런 것은 아마 못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마음을 바꿔 특검에 태블릿PC를 제출한 이유를 두고 '최 씨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 씨가 '플리바기닝', 즉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자신의 형량을 줄여보려 한다는 겁니다.

"초등학생 아들을 못 보게 될까 두려워 태블릿PC를 제출했다”는 추측성 보도까지 나오는 상황.

이에 대해 장 씨 측은 "아무 의도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장 씨의 변호인은 "특검이 최 씨의 집에서 장 씨가 짐을 챙겨 나오는 CCTV 영상을 확보해 이에 답했을 뿐"이라며 함께 짐을 날랐던 장 씨의 회사 직원들의 진술까지 있어 "이모를 배신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 씨는 '최근 개학을 맞은 아들이 엄마를 찾으며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는 말을 전해듣고
특검 조사실에서 세 시간 넘게 울어 조사가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뉴스 이동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윤
그래픽 :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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