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염 개들 보신탕용으로 시중 유통 우려

[채널A] 입력 2014-03-24 21:30:00 | 수정 2014-03-25 10:51:48



오리나 닭, 철새만 걸리는 줄 알았던 조류 인플루엔자에 개들이 잇따라 감염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허둥지둥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김의태 기잡니다.

[리포트]개 150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키우던 개 20마리를 조사했더니 그 중 11마리에서 AI 항체가 확인됐습니다.

AI 바이러스, 즉 항원이 개 몸에 침투했다가 이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항체가 만들어 진 겁니다.

<녹취:류병중 / 부여군 농정과 축산위생담당>"차량과 출입자에 대해 대해서 소독을 실시하고 가축에 대해서 이동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개 사육장에서 4킬로미터 떨어진 AI 발병 양계농가에서 죽은 생닭을 가져와 개에게 먹이로 주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실상 방역체계에 허점이 드러난 셈입니다.

<인터뷰: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관련법상, 법령상 위반사항이 있는지 여부 등도 같이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법 따라 조치도 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키우던 개들은 일부 음식점에 식용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사육, 도축, 유통 자체가 음성적으로 이뤄져 관리감독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다만 이들 개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다른 개나 동물, 사람에게 AI를 옮기지는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선 지난 11일 처음으로 개에서 AI항체가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13마리의 개에서 잇따라 추가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방역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의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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