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제보자는 RO 핵심 조직원…맹목적 종북 실망해 제보”

[채널A] 입력 2013-09-03 12:29:00 | 수정 2013-09-03 12:54:07



[앵커멘트]

지하혁명조직 RO의 실체를
국정원에 제보한 40대 이 모 씨는
내부 핵심 조직원이었습니다.

구속영장에는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때
맹목적인 북한 추종에 실망해
제보를 했다고 정리돼 있습니다.

최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이상규 / 통합진보당 의원]
"언론에서 거론된 국정원 협조자가 파악됐습니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당원입니다."

[인터뷰: 이정희 / 통합진보당 대표]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 당원 이모씨를
거액을 주고 매수해서
프락치 공작을 해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통합진보당이
매수된 '국정원 협조자'라고 지목한 46살 이 모 씨.

국정원 제보자로 알려진 이 씨는
민주노동당 수원시위원장 출신으로,
2008년 총선에 출마한 적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4년 RO에 가입해 최근까지 활동한
핵심 조직원이었습니다.

국정원은 이 씨가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사건 때
북한의 실체를 깨달았고,
RO의 맹목적인 북한 추종행태에 실망해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며 제보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RO의 강령과 목표,
조직원들의 활동 동향과
사상학습 자료가 담긴 USB 저장장치를
국정원에 제출했고,

국정원은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 감청에 나서는 등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정원과 검찰은
"이씨가 제출한 증거물과 진술을 토대로
내사에 착수해 증거를 수집했다"며
"그 과정에서 이씨의 진술이 모두
사실과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철저한 보안을 강조하던 RO는
결국 내부 조직원에 의해
꼬리가 잡힌 셈이 됐습니다.

채널A 뉴스 최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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