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미군 소속 정비사 흉기 위협…‘민간인 수갑’ 미군 출국

[채널A] 입력 2013-03-09 18:20:00 | 수정 2013-03-09 19:51:31



[앵커멘트]

며칠 전 미군들이 서울 도심에서
차량 도주극을 펼친 데 이어
이번에는 미군 소속 정비사가
한국인을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또,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워
수사를 받던 미군 헌병대원이
검찰의 동의 아래 한국을 떠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송찬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맞은 편에서 검은색 차량이
세차게 달려오자,
유턴하려다 멈춰 섭니다.

유턴을 하려던 차량에서
운전자가 흉기를 들고 내립니다.

검은색 차량을 세운 뒤
조수석을 향해 흉기를 휘두릅니다.

그러자 위협을 당한 남성도
돌을 들고 맞대응 합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미군 소속 헬기정비사 J씨가
경기도 평택 오성나들목 인근에서
최 모 씨의 차량에 부딪힐뻔 했습니다.

화가난 J씨가 최 씨를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J 씨 / 미군 소속 정비사]
"(말다툼 하는 사이에) 그 사람이 차에서 내리려 그랬어요.
나도 위험하니까 내려서 뭐 할지 모르니까
트렁크에서 나무 자르는 칼을 꺼냈어요."

경찰은 한국계 미국인 J 씨가
SOFA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검찰과 신병에 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7월
평택에서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운
미군 헌병대원 7명 가운데 일부가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미군으로부터
언제든 요구할 경우 출석에 응하겠다는
확인서와 보증서를 받은 뒤
출국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건의 피해자들은
수사가 마무리 되지도 않았는데
미군이 출국했다며 불만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사건 당시 피해자]
"당연히 기분이 나쁘죠.
미군들 사건 보면 정확히 해결을 보는 게 없었잖아요.
하는 게 뻔하죠. 대한민국 검찰이…."

검찰 관계자는
"중범죄를 저지르지 않아
출국정지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수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관련뉴스

                       

권오중 아내 애칭 ‘흑야생마’…사진 보니 배우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 씨가 도발적인 매력으로 녹화 현장을 압도해 화제다. 권오중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에게 전화연결을 했다. 이날 권오중은 녹화 중 전화연결이 있으니 받지 말라고 했지만, 그는 ...

오늘의 날씨

돌직구 뉴스브리핑
채널 A 뉴스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02)2020-3000

이벤트

이벤트

1 / 3
채널A 뉴스 채널A 뉴스 트위터 채널A 뉴스 페이스북 채널A 채널A 트위터 채널A 페이스북 채널A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