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대통령이 정유라 챙기라 지시”

[채널A] 입력 2017-01-24 07:11:00 | 수정 2017-01-24 08:08:09



"박근혜 대통령이 정유라 씨 이름을 직접 언급하면서 지원을 당부했다." 탄핵심판정에 나선 김종 전 차관의 증언입니다. 

박 대통령을 따로 만난 자리였다는데요. 김 전 차관은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 대통령에게 유라 씨는 어떤 의미일까요? 

홍우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나온 김종 전 문체부 차관. 

증인석에 앉은 김 전 차관은 2015년 1월 박 대통령을 독대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정유라 씨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정치권에서 정유라에 대해 '공주 승마'라는 얘기가 나온다"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선수인데 안타깝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김 전 차관은 또 박 대통령이 "정유라처럼 끼가 있고, 능력과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위해 영재 프로그램을 잘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대통령이 정유라에 대해 이야기해서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김 전 차관은 정유라 씨가 최순실, 정윤회 부부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정유라의 국가대표 선발특혜 의혹을 적극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김종 /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2014년 4월)] 
"중·고등학교부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선수로서의 자질이 있다는 게 승마계의 평입니다." 

그런데 이런 대응도 김기춘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시켰다고 김 전 차관은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이 정유라 '공주 승마' 의혹에 적극 대응하라"며 "직접 언론 인터뷰를 해서 논란을 잠재우라"고 지시했다는 겁니다. 

채널A 뉴스 홍우람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추진엽 
영상편집 : 배시열 
그래픽 : 오소연



   
                                                      관련뉴스
                   
네이버 밴드 아이콘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인쇄 아이콘

박민영 화보같은 일상…스위스에서도 빛난 미모 배우 박민영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스 퐁듀 #치즈 퐁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스위스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편안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박민영의 미모가...

   
오늘의 날씨

 
채널 A 뉴스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02)2020-3000
 

이벤트

이벤트

의료분쟁조정법
1 / 2 이동 버튼
모바일에서도 만나는 스마트한 채널A
채널A 뉴스 채널A 뉴스 트위터 채널A 뉴스 페이스북 채널A 채널A 트위터 채널A 페이스북 채널A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