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vs 안철수 ‘호남 격돌’…누구 택할까?

[채널A] 입력 2017-01-23 19:44:00 | 수정 2017-01-23 21:21:51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에게 야권후보 자리를 양보했죠. 

이제는 악연이 돼 버린 두 사람이 연 이틀 호남에서 불꽃튀는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총선에서 안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던 호남. 이번에는 누구를 택할까요? 

김철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워도 다시 한번"을 외친 문재인 전 대표. 

지난 총선에서 회초리를 달게 받았다며 정권 교체를 위한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 전 민주당 대표] 
"이번에는 절대로 호남의 손을 놓지 않고…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제가 야권의 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서도 호남의 지지는 아주 간절합니다.“ 

한국전력 본사가 있는 나주 혁신도시를 찾아 노무현정부 때 추진한 공기업 지방 이전의 성과라며 호남 홀대론 불식에 주력했습니다. 

[문재인 / 전 민주당 대표] 
“(공기업 이전은) 지역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서 지역 일자리를 만들어달라는 것이거든요. 한 30% 정도만 감당해주면 (좋겠다).” 

또 자신이 나주 남평 문씨라며 공식행사 후 조상을 모신 서원을 찾는 등 호남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하루에만 전남에서 9개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하며 안풍 되살리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이곳 전남은 저와 국민의당이 있게 해주신 곳입니다. 저는 (문재인을)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최근 호남 지역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전 대표에 두 배 이상 격차로 뒤지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듯, 본선에선 문 전 대표를 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철웅 기자]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의 손을 놓지 않겠다고 했고, 안철수 전 대표는 그 문 전 대표를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설 연휴 전 호남 구애 격돌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 

영상취재 : 홍승택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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