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숙·김수민 ‘무죄’… 安 “우병우 기획”

[채널A] 입력 2017-01-11 19:48:00 | 수정 2017-01-11 20:02:30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됐던 박선숙· 김수민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복심인 박 의원의 무사귀환에 안철수 전 대표는 리베이트 의혹은 정권 차원의 "안철수 죽이기였다"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됐던 박선숙· 김수민 의원 등 5명 전원이 1심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박선숙 / 국민의당 의원]
"진실을 밝혀주신 재판부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당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참으로 감사한 일이고…."

20대 총선 당시 당 사무총장을 맡기고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웠던 최측근 박선숙 의원의 귀환으로 안철수 전 대표도 힘을 얻게 됐습니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정권 차원의 안철수 죽이기"였다며 또다른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 전 국민의당 대표]
"현재 세간에서 우병우 기획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정말 제대로 수사해야만 합니다."

안 전 대표는 최근 자신이 강조하는 '자강론'도 더 거세게 밀어붙였습니다.

[안철수 / 전 국민의당 대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정치 공학적 연대론의 시나리오를 완전히 불사를 것을 선언합니다. 오직 우리의 힘으로."

당 안팎에서 나오는 연대론에 선을 긋고 대선에서 완주할 뜻을 분명히 밝힌 겁니다.

다만, 당 내부에서조차 연대 없는 자강론은 필패라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아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영상취재 : 박연수
영상편집 : 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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