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8개국 체제…득보다 실 많다

[채널A] 입력 2017-01-11 20:11:00 | 수정 2017-01-11 20:22:17



2026년부터 월드컵 본선 출전국이 종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우리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 길은 더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장치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월드컵 본선 출전국이 32개에서 48개로 늘면서 대회 방식은 크게 바뀝니다.

조별리그 4팀 중 상위 2팀이 16강 토너먼트를 치렀던 기존 방식이 3팀 중 상위 2팀이 32강 토너먼트에 나서는 형식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 잔니 인판티노)
"21세기에 맞는 월드컵이 돼야 합니다. 축구는 더 이상 유럽과 남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본선 진출국 확대로 그동안 월드컵에 목말랐던 중국, 중동의 대규모 후원사 유치도 가능해졌습니다.

중계권료 인상 등으로 월드컵 수입은 1조 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 지역 본선티켓은 현재의 4.5장에서 최대 8.5장으로 늘어날 전망이라 우리 대표팀의 본선 진출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하지만 본선부터는 '산 넘어 산'입니다.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도 참가가 늘어나는데다 조별리그를 통과해도 토너먼트가 32강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16강이나 8강까지 가는 문은 더 좁아졌습니다.

대륙별 안배 원칙과 우리 대표팀의 FIFA랭킹에 변화가 없다면 여전히 조별리그에서 유럽, 남미, 아프리카의 강팀을 상대해야 합니다.

(전화녹취 /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본선진출 국가가 늘어났습니다만 피파랭킹 올리지 않는다면 약한 팀이 수혜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출전국의 수준차가 커지면서 월드컵이 재미 없는 대회가 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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