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경제 ‘3대 기둥’ 붕괴…‘퍼펙트 스톰’ 경고

[채널A] 입력 2017-01-11 20:01:00 | 수정 2017-01-11 20:11:24



최근 외환위기 수준으로 악화된 경제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대외환경이 나빠지면서 새해 벽두부터 경제 위기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소비, 투자, 수출 등 경제 각 부문이 한꺼번에 악화돼 위기 상황이 심각해지는 이른바 '퍼펙트 스톰’이 올 수도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난히 조용한 연말연시. 택시기사들은 속이 탑니다.

[양진원/택시 기사]
“지난해보다 영 아니에요. 한 30%?(줄었어요) 시국도 이렇고 김영란 법 때문에 저녁에 손님이 없어요. 회식들도 안하고.”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들은 새해 벽두부터 세일에 돌입했는데요.

예년보다 닷새가량 기간도 늘려가면서 소비에 불을 지피려 애쓰고 있지만 판매 현장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과 같은 수준.

이처럼 미래에 불안을 느끼는 가계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내수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업환경이 악화된 기업들은 투자를 멈추고 해외 여건마저 좋지 않아 수출까지 부진하게 되면

한국경제는 총체적 위기, 즉 ‘퍼펙트 스톰’에 빠질 수 있는 상황.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최악의 경우에는 도산하는 가계가 많고 큰 기업부터 도산하는 기업이 생기게 되고. 외국사람이 주식과 채권을 팔고 나가면 외환위기도 올 수가 있고 이런 측면이 퍼펙트스톰이 되는거죠.”

정부는 올해 21조 원의 재정을 풀어 경기를 살린다는 계획이지만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채널A뉴스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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