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단독]“박 대통령 만들려 최태민 1조 모아”

[채널A] 입력 2017-01-11 13:46:00 | 수정 2017-01-11 14:08:48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태민 일가의 재산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동 재산'이라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이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최순실 씨의 이복 오빠인 최재석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최 씨는 특검 조사 후 채널A 취재진과 만나 "부친이 생전에 당시 야인이었던 박근혜 큰 영애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1조 원을 모으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윤상 기잡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의 이복 오빠인 최재석 씨는 지난 1992년 부친 최태민 씨에게 사업 자금을 달라고 손을 벌린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부친이 요청을 거절하면서, 금고가 있는 방으로 데려가 재산에 대해 설명을 했다는 겁니다.

[최재석]
"이거 내 것도 아니다. 내가 지금 그 분을 VIP로 만들기 위해서 내가 한 1조 원 정도 모아야 되는데 만들고 있는 중이다."

당시 아직 정치에 입문조차 하지 않았던 박근혜 영애를 대통령으로 만들기를 위해, 최태민 씨가 자금을 모으고 있었다고 했단 겁니다.

딸들 이름으로 돈을 분산해 숨겨놓기도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최재석]
"재산 분배가 아니라 차명 계좌 차원으로 해놓은 거다, 순득이 앞으로 건물이 10개 이렇게 있었거든."

그러면서 논란이 될 만한 주장도 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최대 업적으로 꼽히는 우리 나라의 의료보험제도가 사실은 최태민 씨가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재석]
"우리 나라 의료 보험이 제일 잘 돼 있잖아요. 이 건 아버지가 초안을 해서 아버지가 만든 의료보험 제도에요"

최재석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부친 재산의 종잣돈이 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말할 수 없다'고 애매하게 답했습니다.

채널A뉴스 이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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