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망토’ 만든 한국계 물리학자, 고국에 왔다

[채널A] 입력 2014-11-19 22:10:00 | 수정 2014-11-19 23:01:10



눈 앞에서 사물을 감쪽같이 사라지게 만드는 일명 '투명 망토'를 개발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계 과학자가 있습니다.

조셉 최, 한국 이름 최성훈 박사인데요.

상상을 현실로 만든 그의 얘기를,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심정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렌즈 뒤로 들어간 손바닥이 시야에서 마법처럼 사라집니다.

자도, 연필도 마찬가지.

빛의 반사를 통해서만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다는 간단한 원리에서 착안해, 렌즈 4개로 '투명 망토' 장치를 만든 주인공은 한국계 물리학자 최성훈 박사입니다.

[최성훈 / 로체스터대학 물리학 박사과정]
"사람이 못 보게 하는 기술을 갖고, 자기 사진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것 자체가 신비스럽고 특이하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요."

빛의 세계에 관심이 많았던 소년 최성훈이 미국으로 간 건, 지난 1992년.

모국어도 아닌 영어로 과학 천재들이 다닌다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정말 독하게 살았습니다.

[최성훈 / 로체스터대학 물리학 박사과정]
"운동할 시간도 없었고 어떤 때는 새벽 3-4시까지 숙제하고 일주일에 5-6일을 매일 15시간씩 공부하곤 했어요."

꼼꼼하고 부지런한 젊은 물리학자의 상상 속 '투명 망토'는 지도교수인 존 하웰 박사와 만나 비로소 빛을 봤고, 거울을 이용한 투명화 기술을 선보였던 하웰 박사는 그에게 렌즈 사용을 제안해 도움을 줬습니다.

이제 막 세상에 이름을 알린 한국계 물리학자가 내놓을 미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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