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피의자’ 소환…구속영장 청구될까

[채널A] 입력 2017-01-12 19:08:00 | 수정 2017-01-12 19:40:49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뇌물 혐의 피의자 자격인데요.

구속영장이 청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회 국조특위도 이 부회장을 위증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벌총수로는 처음으로 특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국민들께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영수 특검과의 인사도 생략한 채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바로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는 대기업 수사통으로 알려진 한동훈 부장검사와, 윤석렬 수사팀장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삼성물산 합병 대가로 이 부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을 지원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고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르·K 스포츠 재단에 출연한 204억 원, 정유라 씨에 대한 지원금 35억 원 등이 모두 대가성 있는 뇌물이라는 게 특검의 판단입니다.

정유라 부정 입학과 학사 특혜를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숙 전 이화여대 학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항암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던 국회 청문회 때와는 확연히 다른, 병색이 완연한 모습이었습니다.

[김경숙 / 전 이화여대 학장]
"저 여기 하시면 안 돼요. 여기 수술한…"

특검은 김 전 학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도 소환할 예정입니다.

채널A뉴스 배준우입니다.

영상취재: 정기섭 김명철
영상편집: 김종태
그래픽: 안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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